7월 15일 둔촌주공 아파트 조합 대의원 회의 결과는?

어제 둔촌주공 아파트의 대의원 회의가 있었는데요,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결과가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발표된 몇 가지 내용들을 통해 추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적는 내용은 100% 팩트는 아니며,

저의 추측이 반영된 내용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7월 15일 대의원 회의를 반대하는 조합원들과의 마찰이 있었지만

대의원회의는 열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의원회의 결과 HUG분양에 분양을 신청하는 결정이 내려졌고 

7월 28일 전에 분양승인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변수는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비상대책위원회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15일 면담이 있었고 "8월8일 해임총회에서 조합원 의견이 결정되기 전까지 둔촌주공 조합에서 올라오는 행정처리와 관련된 부분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공은 8월 8일 총회에서 해임안건이 통과되느냐에 따라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8월 8일 해임이 통과되면 7월 15일 결의한 내용을 

강동구청에서 승인하지 않게 되고 다시 대의원을 뽑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8월 8일 해임이 통과되지 않으면 7월 15일 결의하고 신청한 내용에 따라

분상제 전에 분양을 신청한 것이 통과되게 되고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제 관건은 어느쪽이 표를 더 모으느냐로 갈리게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오리무중인 둔촌주공 아파트 분양소식이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지켜보려고 합니다. 

 

관련 기사가 나와서 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aitown.tistory.com/47

둔촌주공 분상제 피해 선분양 추진? 그게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