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동산 시장 심리 지수 발표(원문 포함)

1월 부동산 시장의 심리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국토연구원 발표)

 

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매수 우위, 낮으면 매도 우위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처럼 2020년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1월 심리지수는 하락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100 이상이기 때문에 사고 싶은 심리가 우세인 것은 그대로 입니다. 

 

다만 그 강도가 조금 꺽인 것일 뿐입니다. 

 

 

 

위 그래프가 조금은? 정신이 없어서 관심 지역 몇 개만 추려 보았습니다. 

 

서울, 경기, 대전은 최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아래 대구, 세종, 울산은 최근 하락폭이 큰 편이네요, 

 

인천은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마지막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는 낮지만 작년 중반부터 급히 오르고 있습니다. 

 

 

 

흐름 상으로 추세가 꺼였다거나 그런 징후는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승 추세 중의 조정 정도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2월도 연속으로 내려 간다면 체감할 수 있는 조정이 곧 있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결론은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매수 심리는 여전히 높다는 것입니다. 

 

 

---

좀 더 상세히 들어가서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를 보겠습니다. 

 

수도권은 상승국면이 유지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상승국면의 폭이 줄었습니다.  

 

 

전세는 어떨까요?

 

전세 역시 상승국면이 유지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 폭이 줄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세값이 올라가는 느낌이 좀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진정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현실은 여전히 상승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외에도 기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이 발표되었는데요, 

 

자세한 점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시도록 첨부해 두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1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공표자료).hwp

1.0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