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7회 줄거리

2021. 1. 3. 20:12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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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회에서 중전 김소용이 쓰러지면서 끝이 났었는데요, 

 

7회에서는 그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현재 장봉환의 병실에 있었습니다. 

 

돌아온 것일까요?

 

하지만 장봉환이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병상에 청와대 한실장이 찾아와 있습니다.  

 

한실장은 장봉환의 산소호흡기를 떼고 심정지가 오게 됩니다. 

 

 

제세동기를 작동해 겨우 맥박이 돌아온 장봉환 

 

하지만 의사와 간호사의 대화는 들리지만 자신이 식물인간 상태에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장봉환은 의식이 있지만 의사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 시각 조선시대 중전 역시 식물인간 상태가 되는데요, 

 

수랏간에 찾아온 어의의 진단으로 중전이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철종은 근심합니다. 

 

 

이로 인해 약속했던 조화진과의 합궁은 무산되고 조화진은 그로 인해 상심하는데요. 

 

조화진은 대비를 찾아가서 중전을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 시각 대비전에서는 무당이 찾아와 굿을 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은 대왕대비전까지 전해지고 함께 있던 김좌근은 김병인을 보내 대비전을 급습합니다. 

 

군사들에게 호통을 치려는 상황에서 나타난 대왕대비는

 

선왕 때와 같이 수랏간에서 비소(독극물)이 발견되었다고 하면서 

 

대비를 압박하는데요, 

 

무당과 대비의 상궁을 끌어내자 대비는 살려달라며 대왕대비의 발을 잡고 애원하게 됩니다. 

 

 

 


한 편 소식을 듣고 중궁전으로 달려간 김병인은 간호하고 있는 철종을 제치고 중전을 데려가려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병인의 군사들은 철종에게 칼을 겨누고

 

철종은 한 명의 칼을 빼앗아 김병인을 겨눕니다. 

 

이로 인해 철종의 숨겨진 능력을 보게 된 김병인은 철종에 대한 그간의 의혹을 떠올립니다. 

(2회에서 만난 김소용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 철종이 아닐까 하는 의혹)

 

 

하지만 이내 도착한 양평군과 홍별감 등에 의해 상황이 종료되고, 

 

철종은 중전 김소용을 본가로 보내 요양하게 합니다.  

 

김소용은 어의에 의해 고비를 넘긴 상황이었는데요, 

 

이 때 현대에 있던 장봉환의 의식이 중전으로 옮겨가며

 

벌떡 일어났다가 '철종이 니가 왜 여기서 나와?'를 외치고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한 편 김환은 새로 새귄 친구 이생방(이생망을 찾다가 비슷한 이름을 찾음)을 대리고 

 

홍별감을 찾아가지만 김환에게만 관심(이용가치가 있는)이 있어 그냥 돌려보내고

 

이후 혼자 떠돌던 김환은 저작거리에서 뭔가 음란한 물건을 거래하던 사람과 만나는 중에

 

순찰하던 포졸들에 의해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다음날이 되어서야 풀려나오는 김환을 홍별감이 찾아가 두부를 건네줍니다.

 

그 광경을 우연히 지나가던 홍연이가 보게 됩니다. (홍연이는 김환을 좋아합니다. ^^)

 

 

장면이 바뀌고 김좌근은 아들 김병인을 만나

 

지난 밤 철종에게 했던 일을 들었다면서 김소용에 대한 마음은 알지만 

 

무리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한편 본가에서 눈을 뜬 김소용은 금으로 도배되어 있는 자신의 방을 보고 놀라고

 

여기가 혹시 조선시대가 아닌 다른 나라로 간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만 

 

이내 홍연이를 보고 안심합니다. 

 

그리고 곧 김소용의 아버지와 재회하는데요, 

 

김소용은 본가에서 후한 대접?을 경험합니다. 

 

(명의들이 줄줄이 찾아와 왕진하고, 자라탕과 같은 보양식과 출장 미용 서비스와 같은...ㅋㅋ)

 

 

 

 

한편 철종과의 대결에서 주운 수건의 출처를 찾던 김병인은

 

김소용의 아버지 김문근을 만나 그것이 김문근의 비밀창고에서 없어진 비단임을 알게 됩니다. 

 

사실 김문근은 비밀 창고를 운영하고 비밀 장부를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이것들이 부정부패로 축적한 것들이기 때문에 도난 사실도 알리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김소용의 방에서는 홍연이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바로 본인 생일이 어머니의 제삿날이기 때문에 마음이 안좋았던 기억이었습니다. 

 

김봉환은 본인의 기억이 아닌 김소용의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김소용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데요,

 

저마다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부패한 탐관오리들과 조화진(아마도 조화진도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숨어서 힘을 기르는 철종이 차례로 비춰집니다. 

 

 

갈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철인왕후

 

현대를 다녀온 김소용의 기억과 함께 권력구조와 그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상황입니다. 

 

8화에서는 점점 김소용의 기억이 돌아와서 힘들어하는 장봉환과 철종과 김병인의 갈등이 더해질 것이 예고되었습니다. 

 

이상 7회 줄거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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