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1회 줄거리

2021. 1. 2. 12:28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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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1회 줄거리입니다. 

 

철인왕후는 역사적 사실과 무관한 허구라고 밝히고 있지만 

 

기본 시대 배경은 조선 말기인 철종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장면은 현대의 청와대 조리실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주인공인 청와대 조리실의 대가리? 인 장봉환이기 때문입니다. ^^

 

 

장봉환은 13살에 요리를 시작하면서 

 

제일 쎈 놈?에게 먹이를 주는 청와대 셰프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지금은 그 꿈을 이룬 상황입니다. 

 

 

한편 중국의 대사가 청와대를 방문하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

 

오늘도 장봉환은 최고의 요리를 대접하게 됩니다. 

 

중국 수행비서가 주방까지 찾아와서 가시에 민감하니 특별히 주의해 달라는 요청을 하는데요, 

 

장봉환은 자기가 무슨 진시황이냐며 

 

걱정말고 돌아가라고 합니다. 

 

(진시황은 생선요리를 좋아했지만 가시가 나오면 요리사를 죽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 요리사가 가시가 없는 요리를 하기 위해서 만든 요리가 어묵이라는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

 


이후 장봉환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중국 대사

 

그러다 뭔가 걸려서 뱉어보니 가시.... 가 아닌 낚시 바늘이 나옵니다. 

 

이에 장봉환을 잡으러오는 경호원들과

 

감사인사하러 오는 줄 알았다가 그게 아닌 것을 알고 

 

도망가는 장봉환..

 


장면이 바뀌어 장봉환 집에 경찰 2명이 찾아옵니다. 

 

사실 장봉환은 낚시바늘 사건으로 자리에서 쫓겨나서 숙소에 있던 것이었지만 

 

식자재 납품 비리까지 문제가 되서 경찰이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장봉환을 시기하는 2인자 셰프와 부승민과 그의 뒤를 봐주는 한실장이 꾸민 일로 보여집니다. 

 

경찰들의 문을 열기 위한 작은 실랑이가 이어지고 결국 숙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입구에 개조심이라고 붙여 놓고 실제로 사나운 개가 짖는 소리도 들리지만

 

사실은 녹음된 소리였습니다. ^^)

 

도망 가던 장봉환은 난간에 매달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가까스로 버티던 장봉환의 손에 새 똥이 떨어지고

 

너무 더러워서 그 손을 털다가 장봉환은 추락합니다. 

 

다행히? 수영장에 떨어진 장봉환 앞에 왠 한복을 입은 여인이 다가와 입을 맞추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고 눈을 뜨는 장봉환.

 

왠 한옥 방안에 누워 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일어나서 스쿼트를 하면서 몸이 괜찮은지 확인하다가 몸이 이상함을 느껴 거울을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 

 

왠 여인의 몸이 된 장봉환 그는 지금 중전 김소용의 몸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약을 가져온 홍인이와 마주치고...

 

문 밖을 나가서 나인들과 한바탕 잡기 놀이?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장봉환은 좌절하는데요, 

 

사실 장봉환은 상당한 나봉꾼?으로 무엇보다 여자가 된 것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문득 다시 물에 빠지면 현대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호수로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호수에 물이 없어 진흙에 엎어지게 된 장봉환....ㅋㅋ

 

사실 이전에 물에 빠진 중전 김소용이 다시 문제가 될까 걱정한 대왕대비가 

 

명령하여 호수의 물을 모두 빼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김소용은 일어나 남편인 철종에게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진흙이 묻은 상태로 호수에 물을 채워달라고 떼를 쓰지만

 

철종은 대왕대비의 명이라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중전과 철종의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고...

 


 

장면이 바뀌어 대왕대비와 김좌근이 마주한 상황

 

둘은 지난 중전이 물에 빠진일을 조씨 문중의 조화진(철종이 좋아하는 후궁이 될 인물)에게

 

뒤집어 씌울 계략을 꾸미게 됩니다. 

 

 

날이 바뀌고 철종과 대신들이 마주한 상황

 

철종 옆에는 대왕대비가 앉아서 철종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건의를 하는데 철종은 무슨 말인지를 못알아 듣고

 

이 와중에 김좌근이 나서서 정리하고 철종은 내 말이 그것이다라고 맞장구를 칩니다. 

 

그 장면에 몇몇 대신들은 철종의 부족함을 보고 무시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사실 철종은 세력가인 김씨 문중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모라란 척 하고 있습니다. )

 

 

그 다음 안건은 국혼 문제...

 

여기에서 조화진이 중전을 밀었다는 말이 나오게 되면서

 

조화진을 죄인으로 몰고 가려고 하지만 

 

철종은 지난 밤에 함께 있었다고 말하여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이후 중전 김소용은 물에 빠져보려고 노력하는데요, 

 

걸레 빠는 통에 얼굴을 넣기도 하고, 정원의 어항에 얼굴을 넣기도 합니다.  ㅋㅋ

 

이후 김소용은 상황파악을 위해 현재 왕이 철종이라는 점을 알아내고

 

철종을 만나서 자신은 김소용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 몸이 아프다고 생각한 철종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의에게 더욱 김소용을 잘 치료하라고 명령하는데요, 

 

어의는 탕약 외에도 연기를 마시게 하기도 하지만 

 

그런걸로 낫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긴 침을 놓으려는 찰나 김소용은 기억이 돌아왔다면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후 철종과 가레를 올리는 한바탕 결혼식으로 김소용 힘든 하루를 보냅니다. 

 

이후 첫날밤을 보내야 하는 김소용은 철종과 첫날밤을 치르기가 싫어 술을 많이 먹도록 권하고, 

 

철종도 사실 김소용에게는 관심이 없어 김소용이 술에 먼저 잠들기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됩니다. 

 

과연 둘 사이에는 어떤일이 있을까요?

 

철인왕후 1회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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