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5회 줄거리 리뷰 12월 26일

2020. 12. 28. 09:06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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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재미를 더해가는 철인왕후 5회 줄거리입니다. 

 

5회는 4회의 마지막 장면 "이 구역의 히어로는 나야! 오졌다!" 로 시작합니다. ㅋㅋ

 

모든 일은 자신이 자살하려 했었다는 것에서 시작된 오해라고 말하는 중전에게

 

대왕대비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대답을 찾지 못하는 중전...

 

그 때 긴장이 풀린 조화진이 실신하고,

 

중전도 이에 따라서 실신하는 척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에 김좌근이 중전이 저렇게나 아랫사람을 위하니 자비를 베풀라고 권하고, 

 

대왕대비는 자비를 베풀겠다고 합니다. 

 

이 때 중전이 아닌 조화진을 안고 나가는 철종...

 

이에 김병인은 중전을 안고 철종을 노려보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고 대왕대비는 김좌근을 불러 중전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내게 됩니다. 

 

사실 물에 빠지기 전에 본인을 찾아와서 궁을 나가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는 대왕대비

 

약한 중전이 함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합니다. 

 

한편 중전은 꿈에서 대왕대비가 집에 못간다고 말하는 장면에 깨게 되는데요, 

 

이후 대왕대비는 중전을 불러 궁을 나가고 싶냐고 묻고

 

원하면 궁에서 나가서 평생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중전은 궁의 연못이 필요하기 때문에 궁을 나가지 않으려고 죽여 달라면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중전의 유서를 화로에 태우면서 문제가 되면 도려내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김좌근...

 

중전은 진심으로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중전은 연못에 물이 얼마나 채워졌는지를 확인하지만 허리정도까지만 찾다는 것을 알게 되서 실망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철종은 중전이 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철종은 본인의 냉담함이 중전을 호수로 내몰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철종은 중전의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중전을 방문하는데요, 

 

악인은 웃으며 다가오는 법이라고 말하면서 떠났지만

 

의외로 중전은 화를 내면서 철종을 나무랍니다. ㅋㅋ

 

이에 쫒겨나는 철종...

 

 

 

 

한편 다친 오월이를 만나러간 조화진은 잔혹한 수법에 슬퍼하고,

 

다친사람은 궁에 머물수 없다는 말에 자신의 노리개를 주며

 

본가로 가 있도록 말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궁안에는 철종과 대왕대비, 중전이 마주했던 일에 대한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이후 김좌근은 아들 김병인을 의금부장에 임명하는데요, 

 

철종은 준비된 서류에 도장만 찍는 힘없는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고, 

 

대왕대비는 이 와중에 철종에게 계속 그렇게 겸손하게 행동하라며 압박을 하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어 대원군과 조화진이 마주한 자리...

 

조화진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철종의 형 대원군과 조화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됩니다. 

 

(아마도 대원군도 조화진을 좋하는 것 같은.... )

 

 

이후 중전은 다시 수랏간을 찾습니다. 

 

음식이 식지 않도록 상보를 만들도록 시제품을 만들어 보내고

 

본격적으로 대왕대비의 음식을 요리합니다. 

 

 

 

마침 대왕대비는 중전의 음식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대왕대비는 두 번 놀라게 되는데요, 

 

한번은 음식 전용 가마에 놀라고, 

 

다음은 역시 새로운 음식과 그 맛에 놀라게 됩니다. ^^

 

 

치즈 고로케를 음미하는 대왕대비 ㅋㅋ

 

중전의 전언을 전하는 내시는 '겉바속촉'이 오늘의 요리 주제라고 전합니다. 

 

 

한편 조화진을 불러 이야기하는 대비

 

선왕은 독살된 것이며, 이번에는 오월이를 해하였지만 다음에는 위험하다며

 

조화진에게 중전을 폐위하라는 상소문을 올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화진은 중전이 물에 빠지던 그 날의 일을 회상하는데요, 

 

중전은 조화진의 거짓을, 조하진은 중전의 거짓을 밝히겠다고 서로 협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중전은 조화진에게 삼원?이라고 부르고, 

 

조하진은 중전이 철종을 죽이려 했다고 말하는데요,

 

이 말을 듣고 중전은 바로 물에 빠지게 됩니다. 

 

 

 

수랏간 장면에서는 중전이 사람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조선시대에 과한 세금으로 어려운 평민들의 일상이 언급되고, 

 

이 때 나온 어머니 이야기에 모두들 엄마를 외치면서 슬펴합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올거라는 말에 중전은 쾌재를 부르게 됩니다. 

 

 

다음 장면에서 철종은 상선을 내보내고 군사서적을 읽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지난 중전과의 만남을 떠올리다가 중전을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중전은 많은 비에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중전의 모습에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사실 블랙핑크의 음악에 리듬을 타는 중전..ㅋㅋ

 

철종은 그냥 갈까하지만 우산은 주고 가게 된다. 

 

한편 대비의 세력은 중전의 폐위를 도모하는데요, 

 

참석한 대신들은 단체로 상소문을 적습니다. 

 

 

중전은 새벽에 혼자 숙소를 나와 

 

"괜히 왔다가네 장봉환"이라는 글을 남기고 연못에 뛰어드는데요, 

 

그 때 철종이 중전을 구하러 오게 됩니다. 

 

 

 

5회도 정말 모든 장면 하나 하나가 재미있었는데요, 

 

마지막 장면으로 이번에는 장봉환이 집에 갈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벌써 끝나면 안되니까요 ㅋㅋ

 

그럼 6회 리뷰를 기약하면서 5회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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