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4회 줄거리

2020. 12. 21. 10:13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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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재미진 구성과 대사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철인왕후 이야기입니다. 

 

지난 3회에 이어 4회는 철종과 중전이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서로 간에 떠보는 신경전이 오고 가더니 

 

철종은 준비한 약을 타서 중전에게 먹이려 합니다.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중전은 독을 먹이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의심되면 자신을 죽이라고 하는 철종

 

 

그래도 중전은 왕에게 차를 먹게 합니다.  

 

하지만 철종은 약을 머금고 이내 중전에게 입으로 바로 넘겨 먹이는데요,

 

중전은 약기운에 철종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것을 방금 알았다고 말하고 

 

자신을 약하니까 죽이려는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철종은 중전이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중전이 좋을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떠나게 되는데요, 

 

한편 김병인은 철종이 떨어뜨리고 간 손수건을 가지고 수소문 하던 중에 

 

궁에서 나온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중전은 음식을 통해 대왕대비의 마음을 얻게 되는데요, 

 

전 회에서 얻어낸 연못에 물을 채우기 위해 궁안 사람들을 동원하여 

 

물을 채웁니다. 

 

여기에서 하나씩 물을 나르던 사람들이 힘들어하자

 

릴레이로 물을 나르도록 하는 장면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궁 안의 암투도 계속되는되요, 

 

대왕대비 쪽에서는 조화진의 종 오월이를 납치하여 거짓 진술을 하도록 고문합니다. 

 

 

대비 쪽에서도 궁녀 하나를 매수하여 역시 거짓 진술을 하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결국에 조화진은 오월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철종도 알게 됩니다. 

 

철종은 중전이 조화진을 치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자신이 뒤집어 쓰려고 하는데요, 

 

이를 들은 조화진은 자진해서 대왕대비 앞에 달려가 자기가 중전을 밀었다고 거짓 진술을 하게 됩니다. 

 

대왕대비는 이참에 조화진과 조화진의 아버지, 대비까지 엮어서 모두 처단하려고 하는데요,

 

 

철종이 곧 뒤따라 와서 대왕대비 앞에 자신이 중전을 죽이려 했던 범인이라고 말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게 됩니다.  

 

 

이를 지켜보던 중전은 철종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혼자 멋있는 척을 하냐면서 오늘 밤 호수에 물이 차고 

 

자신은 떠나면 된다고 생각한 중전....

 

잠깐을 외칩니다.

 

 

그리고 몸을 던져 대왕대비 앞에 나서는데요,

 

신혜선이 등장하여 본인이 자살하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나온 대사 (속으로 생각하는 대사)

 

"(철종을 보면서) 너 혼자 멋있척 하게 냅둘 거 같아? 이 구역의 히어로는 나다!"를

 

외칩니다. ㅎㅎ

 

 

이 때 벙~찐 철종과 조화진, 대왕대비, 김좌근의 표정이  ㅋㅋ

 

 

 

지금까지 철인왕후 4회였습니다. 

 

총 20회이니 벌써 20%가 지나갔네요~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지는 5회 내용~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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