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지수 반등! 하지만 기술적 반등일뿐?

지난 화요일 아침 미국 다우지수의 하락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코스피의 외국인 매도세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외국인들은 크게 매도했는데요,

어디에서 매도했을까요? 코스닥일까요? 아닙니다. 

이 점은 다음 글에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한 하루가 지나고 미국 장이 열린 후의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상스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참조하실 수 있는데요,

그럼 이제 하락은 끝일까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전일 하락에 대한 기술적인 상승으로 보여지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아래 챠트는 다우지수 일봉의 모습니다. 

어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의 음봉을 모두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60일 선을 지켜낸 정도인데요, 

물론 60일선의 반등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일 60일선을 한번에 돌파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정도로 보입니다. 

 

이제 조금 더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보겠습니다. 

 

 

아래 챠트는 미국 달러 지수 일봉 챠트입니다. 

 

전일 양봉 위에 또 하나의 양봉이 올라섰네요?

 

그렇습니다. 

 

미국은 현재 약달러 기조를 원하는데요, 

 

현실은 그 반대입니다. 

 

원하는 방향의 반대로 간다는것은 

 

상승하려는 입장에서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반등은 기술적 반등으로 보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오르면 왜 좋지 않을까요? 

 

미국 입장에서 달러 가치의 상승은 무역 수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 경제에 악재인 것입니다. 

 

특히나 지금의 상승은 그동안의 하락추세를 깨고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코스피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코스피는 당분간 미국 증시와 동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 동조할 수 있지만  

 

우선은 단기적으로만 예상하면 그렇습니다. 

 

따라서 오늘 코스피가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하락이 끝났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는 위험관리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