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19회 리뷰 줄거리

2021. 2. 14. 08:25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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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인왕후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회를 포함해서 2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이번 19회에서는 지난 18회의 마지막 장면인 김병인이 김소용의 목을 조르면서

 

'너는 누구냐 도대체 소용이에게 무슨짓을 한 것이야'라고 다그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김병인은 김소용을 죽일듯이 몰아붙이지만 차마 죽이지는 못합니다. 

 

그리고는 바닥에 내팽게치고 묻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그리고 김소용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등

 

김소용은 호수에 빠졌을 때부터라고 말하고 

 

어느 순간 김소용의 모든 기억이 생각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순간 김병인은 김소용과 저작거리에서 있었던 장면을 떠올리며

 

김소용의 기억이 있다면 아직 네 안에 김소용이 있는 것이니  살고 싶으면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칼을 빼들고 자신의 군사쪽으로 향하며

 

김소용과 함께 도망치는데요, 

 

군사들과 친구이자 심복은 쉽게 이길 수 있었지만 

 

김좌근의 수하인 마약쟁이 내시와 마주칩니다. 

 

 

탈을 쓰고 나타난 그와 싸우는데요, 

 

김소용을 곁에 두고 있어서 수세에 몰립니다. 

 

그리고 김소용을 공격하던 내시를 몸으로 막다가 배에 칼을 맞고 도망갑니다. 

 

더 이상 도망가기 힘들자 김병인은 김소용에게

 

김문과 조문의 역모를 모의한 문서를 쥐어주며

 

이것으로 살아남으라고 합니다. 

 

그 다음 어릴 적 숨박꼭질 놀이를 기억 하냐며 열을 셀 동안 도망치라고 하고

 

김병인은 내시와 마지막 일전을 벌입니다. 

 

 

그 상황에서 내시가 김좌근의 수하이며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하고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역시 음흉하고 잔인한 김좌근이네요...

 

결국 김병인의 칼이 부러지고 서로를 찌르는 상황이 되자

 

칼이 짧은 김병인만 칼에 맞아 죽게 됩니다. 

 

 

 

도망 가던 김소용은 나무 뒤에 숨어 겨우 살아 남지만 

 

이내 밤이 되고 어깨에 칼도 맞아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다가오자 이제 포기하고 주저 앉아 있는데요, 

 

그 때 나타난 사람은 바로 철종이었습니다. 

 

철종에 품에 안겨 우는 김소용은 이렇게 살아 나게 됩니다. 

 

 

김소용은 모두가 죽었다며 슬퍼하지만 

 

사실 최상궁과 홍연이는 살아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한 김병인의 수하가 넘어지면서 최상궁을 베게 되어 

 

칼이 스쳐 지나갔는데요, 

 

산장에서 김소용과 최상궁 홍연이가 재회하며 기뻐합니다. 

 

그리고 그 산장에는 동비 세력이 여럿 살고 있었는데요, 

 

산장의 우두머리는 다름 아닌 김소용을 구하려다 사약?을 마시게 된 담향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조화진이 밤 늦은 시간에 찌라시를 붙이고 다니는데요, 

 

통행금지 시간에 검문에 걸리지만 자신이 폐비 조씨이며

 

답답해도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처지라 아무도 없을 때 

 

밖을 나온 것이라 말하며 위기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찌라시의 내용은 

 

그 내용은 철종은 사실 죽지 않았고

 

 철종을 몰아내고 새 왕을 새우려는 계략이라는 것입니다. 

 

이 찌라시 내용은 결국 대왕대비에게까지 알려지고 

 

대왕대비와 김좌근은 새 왕의 즉위식을 더욱 서두르게 됩니다. 

 

 

한편 궁에서 대령숙수는 최상궁을 만나지 못해서 넋이 나가 있습니다. 

 

얼마전 최상궁은 만복을 찾아와서 만복을 연모하지만 그럴 처지가 안되니 

 

외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짝을 만나라고 합니다. 

 

 

만복은 수랏간 식구에게 궁 밖이 찌라시의 내용을 듣게 되고 

 

그 자리에서 대령숙수를 때려치고 궁 밖을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만복은 산장을 찾아가는데요,

 

거기에서 최상궁과 재회를 하게 되어 기뻐합니다. 

 

 

이제 철종은 김소용이 전해준 살생부를 가지고 궁으로 들어가기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 때 만복은 궁이 봉쇄되었어도

 

진상품을 바꿔치기한 식자재 수레는 왕래가 가능하다고 알려줍니다. 

 

가는 길에 김소용은 죽은 김병인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묻어줍니다. 

 

 

즉위식 당일 대왕대비는 치장으로 바쁘고

 

김좌근은 새로 즉위할 어린 왕을 찾아가 겁을 줍니다. 

 

 

 

그리고 길을 떠난 철종과 김소용 그리고 다른 2명의 동비가 합세해

 

수레를 습격하여 2중 구조로 된 수레의 바닥에 

 

철종과 김소용이 눕고 그 위에 식자재를 올린 후에 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가는길에서 좁은 수레안에서 둘 사이의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흐르고,

 

결국 궁 입구에 다다릅니다. 

 

 

 

막아서는 경비병에게 돈을 쥐어 주고 궁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갑자기 김좌근과 군사들이 나타나 수레를 뒤집니다. 

 

수레를 열어보고 식자재만 보여 그렇게 보고하지만 

 

김과근은 직접 칼을 꺼내 수레를 찌르는데요,

 

이렇게 철인왕후 19회가 끝나게 됩니다. 

 

 

이제 한 회를 남겨둔 철인왕후 

 

과연 철종은 무사히 잠입에 성공했을까요?

 

철종은 다시 왕으로 올라서고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이상 철인왕후 19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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