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챠트 - 이동평균선이 뭔가요?

2021. 1. 18. 18:06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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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챠트에 보면 여러개의 선들이 가로로 여러색상으로 그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코스피 일봉 챠트인데요, 

 

아래 챠트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의 일봉을 제외한 선들이 바로 이동 평균선입니다. 

 

색상도 분홍, 파란, 노랑, 초록, 회색과 같이 여러가지로 되어 있는데요, 

 

각 색상을 구별하는 것은 말 그대로 구별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래처럼 나란히 배열되어 있는 경우보다는 어지럽게 얽혀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동 평균은 무엇일까요?

 

이동 평균이라는 것은 오늘부터 과거로 O일간의 평균을 표시한 점을 이른 선입니다. 

 

예를 들어 3, 3, 3, 3, 3, 3, 3, 3 이렇게 값이 일정할 경우에 3일 이동평균은 

 

(3+3+3)/3으로 계산해서 3이 됩니다. 

 

5일 이동평균은 5일치를 계산하기 때문에 역시 3이 됩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다면 어떨까요?

 

1,2,3,4,5,6,7,8,9,10 이라는 변화가 있을 때 

 

마지막 날의 3일 이동평균은 (8+9+10)/3으로 계산해서 9가 됩니다. 

 

5일 이동평균은 (6+7+8+9+10)/5로 계산해서 8일 됩니다. 

 

이렇게 계산한 이동평균을 연결하면 이동평균선이 되는데요, 

 

5일 이동평균에 비해서 60일 이동평균은 더 부드럽게 움직이고 봉에서 멀어지기 쉽습니다. 

 

위 챠트에서 보면 제일 위의 분홍선이 5일 이동평균이고, 

 

제일 아래 회색선이 120일 이동평균선입니다. 

 

5일 이동평균이 120일 이동평균에 비해 더 가까이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봉 챠트의 움직임에 따라서 이 거리는 다르게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내용인 이동평균선을 왜 보는 걸까요?

 

어디에 쓰는 걸까요?

 

이동평균은 주가의 흐름을 좀 더 굵직하게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봉도 그 안의 움직임을 요약해서 보여주지만 하나만 표현하는 것이므로 흐름을 읽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평균을 보면 지금 이 주식이 오르는 중인지 내려가는 중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동평균이 상향하는 모양이라면 주가는 상승 중입니다. 

 

반대라면 주가는 하락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락하는 분위기보다는 상승하는 분위기가 더 좋다는 것은 느낌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떤 모양의 이동평균이 가장 좋을까요?

 

위의 코스피 챠트의 상승 초기모양처럼 정배열된 형태가 가장 좋습니다. 

 

가장 긴 이동평균부터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경우에 가장 폭팔력을 내며 상승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이동평균의 기술적 이야기들이 더 있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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