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11회 리뷰 줄거리

2021. 1. 17. 17:02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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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는 조화진이 활을 쏘던 장소에서 시작합니다. 

 

조화진은 대비를 불러 장부를 전하며 중전을 끌어내려 달라고 청합니다. 

 

이에 대비는 기뻐합니다. 

 

 

한편 중전의 말을 기록하는 철종은 미소짓는데요, 

 

이 시간 김소용은 꿈에서 여인들과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에 철종이 나타나고 깨면서 기분나빠 합니다. ^^

 

그리고 어의를 불러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데요, 

 

어의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김소용은 어의가 정신과에 소질이 있다며

 

좋아합니다. 어의는 받아들이란 말을 했을 뿐입니다. ^^

 

 

한편 김문근은 김소용을 찾아오는데요, 

 

장부가 없어져 무슨일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김소용은 철종을 우물에서 봤다는 말을 숨기고...

 

후궁을 뽑는 일에 열중합니다. 

 

김소용은 신이 나서 후궁을 선발하는데요, 

 

5초의 법칙이라 하며 자신이 맘에 드는 3명을 추립니다. 

 

 

그리고 한씨 집안 족보를 살펴보던 중전은 그 많은 양에 놀라고

 

그리하여 대왕대비의 환심을 더 사기 위해서 

 

직접 대왕대비의 피부를 관리합니다. 이른바 방판 이라고 부르는...ㅋㅋ

 

머리에 흑채까지 뿌려주면서 말이죠..

 

 

철종은 잔치를 준비하느라 대령숙수를 불러 직접 잔치 음식을 챙깁니다. 

 

철종은 너~무~ 편하게 만복을 대하고...

 

하지만 김문의 계략으로 음식 재료가 궁에 들어가지 못하고, 

 

쌀에 돌을 섞거나 음식을 상하게 해서 방해 합니다. 

 

 

 

한편 대비는 장부를 조씨 문중의 조화진의 아버지 조대수를 불러서 

 

장부를 건내주고 이걸로 김씨 문중을 몰아내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김소용을 찾아와서 자기도 음식을 먹고 싶다며 시집살이?를 시키는 데요, 

 

김소용은 팝콘을 가마솥에 튀겨 가져가다가

 

한실장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수랏간 식재료에 헤코지를 하는 장면을 보고 쫓아가지만 놓치게 됩니다. 

 

 

김소용은 3명의 후궁을 추리는데요, 

 

마침 철종은 3명이 유력한 3개의 가문 출신이라 마음에 들어하고 

 

이들 가문을 불러 잔치에 초대하게 됩니다. 

 

또한 김소용은 자신이 마음에 들어했던 3명이기에

 

이들을 불러 널뛰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밤에도 생각이 나서 조선시대 카톡을 보내기로 합니다. 

 

바로 '자니?'라는 쪽지를 3명에게 보내는데요, 

 

하지만 전달하던 식가마꾼의 실수로 3장 모두 철종에게 전달됩니다. 

 

철종은 왠일인가 싶어서 답장을 써주는데요, 

 

김소용은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고 싸이월드 감성이라며 좋아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으로 쪽지가 밤새 오가지만

 

정작 낮에 만난 김소용은 철종에게 무척 쌀쌀합니다. 

 

철종은 이상하지만 이 또한 중전의 매력이라 여깁니다. 

 

 

 

드디어 잔치날이 되고 

 

철종은 준비했던 내금위의 병사들의 실력을 보여주며

 

왕의 위세를 떨치려 합니다. 

 

 

하지만 장부를 손에 넣은 대비가 대왕대비에게 대들고 

 

기분이 상한 대왕대비가 철종에게 와서 

 

철종과 김병인이 대결을 하도록 하는데요, 

 

철종의 본모습을 확인하고 싶은 일종의 계략입니다. 

 

철종은 평소의 약한 모습이 아닌 실력을 보이게 되고 

 

이와중에 김병인은 철종이 저작거리에서 겨루었던

 

김소용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김소용과 조화진 그리고 3명의 후궁은 전통에 따라 

 

사냥을 하는데요, 

 

사냥감은 종이를 붙이 나인들입니다. 

 

화살은 색을 칠한 끝이 뭉툭한 화살을 사용하는데요, 

 

조화진만은 뾰족한 화살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김소용과 마주했을 때 김소용을 향해 화살을 겨누고...

 

활을 쏘면서 11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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