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패턴은 진행 중 코스피 선물 장 마감 시황

오늘 코스피는 1% 넘는 하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정상 마감 시황을 쓰지는 못했지만 

그 전에 수요일 마감 시황에서 목요일의 반등이 있을 수는 있어도 

재차 하락할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딱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쎄한 느낌이나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 법인지 .....

물론 하락에 잘 베팅하신 분이라면 수익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선물 챠트입니다. 

보통 매수 매도가 나오면 급락 패턴이 되는데요,

원 안의 3개 뿐만 아니라 그 왼쪽의 매수 신호까지 4개나 겹쳐진 급락패턴이 나왔습니다. 

그 힘의 응축만큼이나 하방의 힘도 강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4등분선으로 보면 지난 번에 2층에서 급하게 3층으로 올라갔던 때에 비하면

모양이 더 안 좋습니다. 

3층으로 갈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1층으로 발을 내려놓은 모양이 

1층 바닥을 확인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주봉으로 보면 지난 매도 신호가 나온 후에 상승했다가 이제야 제자리로 온 느낌입니다. 

따라서 아직 조정이 시작된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볼밴 하단의 힘의 이번에도 지지력을 보여줄지 의문입니다. 

지난 번과 다른 점은 후행스팬이 관통하여 데드크로스가 났다는 것입니다. 

조정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다만 다음 주가 거래일이 하루 적은 것을 생각하면 

다음 주에 바로 하락한다기 보다는 점차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물 챠트는 어제 하락 신호를 받아 하락을 했고

하단에서 급락패턴으로 한 번 더 밀었지만 더 밀리지 않고 반등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결국 늘어진 횡보를 보였는데요,

매수 신호로 끝났지만 아래 원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급락 패턴으로 더 내려갈 것이고

위 원으로 간다면 하락을 쉬어가는 흐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코스피는 선물 시장은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억지로 끌고 온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 여파로 지금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이 이 정도로 끝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어이 2천대를 볼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월봉에는 고난의 긴 기간도 보입니다. 

과연 그 많은 난관을 어찌 헤쳐나갈지......

오늘의 마감 시황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