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에어필터 직접교환 DIY 폭스바겐 6세대

2020. 9. 15. 07:59생활정보

반응형

지난 주 엔진오일 교환에 이어 이번에는 엔진 에어필터를 교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해보는 일이라 하루에 다 진행하기에는 아직 힘들어서 

 

2주에 걸쳐서 교환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에어필터 교환은 처음은 아니어서 그다지 부담은 없었지만, 

 

필터 주문하는 것은 깜박해서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는 엔진오일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교환하였는데요, 

 

그 때에는 폭스바겐에서 제공한 쿠폰을 사용했었습니다. 

 

엔진오일을 직접 교환하는 것을 상상도? 못한 그 때에는 어차피 사용해야 할 쿠폰을 

 

엔진오일 교환에 사용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까운데요, 왜냐하면 공식서비스센터에서 교환하면 

 

에어필터 교환도 따로 금액을 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엔진오일과 필터를 구입해서 교환하는 것의 약 2배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쿠폰의 가치는 딱 절반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때에 엔진 에어필터를 직접 교환하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한 후에

 

생각보다 아주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인터넷을 통해 필터를 먼저 주문하였습니다. 

 

엔진 에어필터 폭스바겐 6세대용입니다. 

 

먼저 운전석 왼쪽 아래의 본넷을 열기 위한 레버를 당겨 주는 것이 시작입니다. 

 

본넷을 열면 아래와 같은 익숙한?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 주 엔진오일을 교환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중앙에 엔진 커버가 보이고 오른쪽 베터리 아래쪽에

'ㄴ' 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 덥게가 엔진 에어필터 커버입니다. 

 

좀 더 크게 확대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 커버를 열고 새필터로 교환해 주면 간단하게? 마무리 됩니다. 

그나저나 생각보다 먼지가 많네요~ 

다음주에는 먼지 청소를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커버를 열기 위해서는 별렌치가 필요한데요,

T25가 딱 맞는 사이즈 입니다. 

그래고 T20도 잘 맞는 사이즈입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별렌치로 나사를 풀어 줍니다. 

 

나사를 모두 풀어주면 커버를 손으로 들어서 열 수 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보니 기존에 있던 1년된 필터가 보이네요~

 

그냥 보아서는 깨끗해 보입니다. 

 

그래서 새 필터와 비교해 보았는데요~

 

 

아래 사진은 두 개의 필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왼쪽은 1년된 필터이고, 오른쪽은 새 필터입니다. 

 

아랫쪽의 색이 조금 달라보이네요...

그래서 옆으로 돌려서 확인해 보니 차이가 확연합니다. 

공기가 아래에서 들어가서 위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랫쪽의 색이 확실이 검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년을 수고해 줄 새 제품을 넣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었던 커버를 덮어주고 별 렌치로 나사를 모두 조여 주면 마무리 됩니다. 

 

이상 엔진 에어필터 자가 교환기입니다. 

 

참고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자가 교환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itown.tistory.com/67

 

엔진오일 DIY 폭스바겐 6세대

엔진오일을 갈아야 하는 1년이 또 금새 왔습니다. 엔진오일은 공식센터에서 갈아보기도 했고, 오일만 사다가 공임나라에서 갈기도 했었지만, 이번처럼 직접 갈기는 처음이네요, 엔진오일을 직��

aitown.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