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공포영화? 2021. 2. 22 장마감 시황

2021. 2. 22. 16:38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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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처럼 지하 3층?을 다시 보게 된 증시 이야기입니다. 

 

 

장초반의 상승을 지키지 못하고 밀렸는데요. 

 

지난 주 예상과 같이 흘러가게 되어 개인적으로 좀 놀랐습니다. 

 

아래는 지난 주 예상 글입니다. 

 


월요일 갭상으로 띄운다면 일단 밀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추세선의 지지를 테스트하고 안되면 다시 지하?로 돌아와야 합니다. 

 

언제쯤 햇볕을 볼 수 있을까요? ^^

 

 

 

극적 반등 이참에 달려가나? 2021. 2. 19 장마감 시황

오늘 증시는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더한 경험을 했는데요, 마치 세력이 제 글을 읽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제 마감시황을 참조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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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갭 상승으로 시작했고, 

 

밀리면서 전일 종가를 테스트했습니다. 

 

금요일에 선물로도 무리하게 주봉상 상승으로 마감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었는데요, 

 

그리고 외국인들의 밑장빼기 같은 흐름도 우려가 되는 점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흐름을 선물 챠트를 통해 보시겠습니다. 

 

 


아래 챠트는 선물 챠트로 총 3일에 걸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지하 3층을 구경하면서 마감한 증시는 

 

금요일 바닥이 없는 지하 3층에 빠졌다가 화들짝 놀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하 3층이 뭐지?하시는 분은 지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증시는 지금 공포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늘 갭상승으로 시작했지만 밀리면서 매도 신호가 발생했습니다. 

 

 

잘 안보일 것 같아 확대 해 보았습니다. 

 

아래 빨간 가로 줄은 지난 주에 억지로 올라섰던 전주의 주봉 종가입니다.

 

장초반 이 빨간선을 지켜내고 매수신호로 버텼는데요, 

 

이렇게 오늘이 최고가를 찍고 

 

다시 매도 신호와 함께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지하 1층에서 시작해서 지하 2층에서 돌리나 싶었는데

 

밀리면서 한 번 더 벼티어 보았지만 (세번째 원)

 

결국 깨면서 추세선 아래 까지 밀렸습니다. 

 

하지만 개인들의 의지도 만만치 않아서(개인 선물 세력)

 

다시 반등을 노렸지만 

 

여지없이 빨간선의 저항에 밀려 재차 밀리게 됩니다. (네 번째 원)

 

그리고 하락 각을 줄이면서 매수 신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증시의 모습이 마치

 

지하실에서 빠져 나오려다가 괴한의 손에 끌려 내려가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처럼 조정 장에서는 뭔가 모를 하락의 기운이 자꾸 끌어내리는 힘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조정장이 마무리 될 때까지는 마치 악몽과 같이 매일 반복되는 현상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코스피는 개인들의 순매수를 늘려갔습니다. 

 

 

오늘은 선물도 개인들이 매수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풋을 팔고 콜을 사면서 다음 날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론입니다. 

 

사실 오늘은 분위기가 좋은 날이었는데도 밀렸는데요, 

 

분명 1% 이상 상승했었기 때문에 이대로 가나 싶었던 분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어떨까요?

 

내일은 좋지 않은 날입니다. (너무 노골적인가요? )

 

따라서 지난 금요일 아랫꼬리를 메우러 갈 수 도 있는 여건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세력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그들도 개인들의 움직임에 따라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예상해 보자면 

 

내일 갭하락과 함께 금요일 저가를 보러 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반등한다면 상승 마감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갭상승하면서 추세선 위로 올라선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지라인을 잘 이용한다면 모를까 흘러내리기가 쉬워 보입니다. 

 

그럼 잘 대응하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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