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5. 15:09ㆍ생활정보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6월이 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가 점점 더 불편해 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사용해서 숨쉬기도 불편했는데,
이제 얼굴에 땀까지 맺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길을 가다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에 걸쳐놓은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도 코를 내어 놓고 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코로 침이 튀지는 않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그대로 들이킬 수 있어서
보는 사람이 더 걱정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최근 정부에서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제작하여 판매하도록 하였는데요,
오늘 6월 5일이 그 판매 첫 날입니다.
공적 마스크와 달리 업체에서 직접 판매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웹킵스 같은 회사는 자사몰을 통해 판매할 거란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더니
헉~
아래와 같이 서버가 다운된 상황입니다.
역시 더운 여름에 필요한 마스크이면서,
가격도 500원 정도로 공적 마스크의 3분의 1 수준이라 그런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를 보아하니
500원에 사서 1천원에 되파는 사람들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라 걱정됩니다.
1인당 구매 제한이 없어
앞으로도 계속 이런 분위기라면
공적 마스크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버가 정상화되어도 구입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물량이 초기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구입하시는 분들은 좋겠네요~
하지만 구입에 도전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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