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와 블레임룩 조두순 패딩이 뭐길래?

2020. 12. 13. 14:50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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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조두순이 출소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가 저지른 범죄에 비해서 너무 일찍 나왔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았기도 했고, 

 

그가 돌아가는 동네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어떤 유튜버는 조두순이 가는 길을 따라가면서 중계도 하고, 

 

사전에 가만 두지 않겠다는 방송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와중에 조두순이 입고 있었던 패딩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해당 브랜드는 조두순과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뉴스 기사에서 브랜드 로고를 모자이크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였는데요, 

 

조두순이 입었다는 이유로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우려한 조치였습니다. 

 

이처럼 범죄자의 착용으로 인해 유명해진 것을 블레임룩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럼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이었을까요?

 

해당 제품은 아이더 스테롤 Z 다운 자켓 DMW 18535 18년도 FW 제품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검색해 보니 출시가가 48만원이었는데 현재는 10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과거 신창원이라는 탈옥수 이야기가 얼마전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는데요, 

 

그 때에도 신창원이 입었던 셔츠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당시에는 오히려 해당 티셔츠가 인기가 높아 짝퉁까지 불티나게 팔렸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신창원이 입었던 옷도 가짜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미디어에 노출이 되는 것만으로도 유명해 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다는 것은 그만큼 파괴력이 큰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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