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0. 15:33ㆍ주식/미국주식
파이주기를 통해 역사의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마틴암스트롱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그리고 그가 이야기 한 내용과 주식 차트의 일관성동 경험해 본 바가 있어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이전 자료이지만 뭔가 상반된 두 개의 그래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적어 보려고 한다.
아래 그래프가 이전에 보아왔던 그래프와 다른 내용이다.
제목을 보면 미국의 흥망성쇠정도가 될 것 같은데,
특이한 점은 2027년이 고점이라는 것이다.
원래 보던 그래프는 2024년이 단기 고점이고,
2028년까지 하락하는 그래프였는데, 현재의 구간을 보면 완전 반대이다.
물론 제목을 보면 다르긴 하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위 그래프를 보면 미국의 힘이 2027년까지 세지다가 2032년까지 나락으로 가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경제 모델인데 2024년이 고점이고 2028년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 진행되는 미국의 주식 차트를 보면 아래 그래프는 확실히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위의 그래프가 맞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실물 경기는 주가의 흐름과 다르게 어려운 상황이 맞는 것 같다.
시중에 돈이 늘기는 했지만 부자에게 쏠리는 현상이 강해서 오히려 일반 서민들은
인플레이션에 수입이 감소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 주가는 고점을 높이고, 최근에는 가상화폐까지 최고점을 높이는 상황이다.
이런 이중적인 경제와 주가의 흐름을 보면 확실히 잘못된 방향을 선택하기가 쉬운 시장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을 어떤 한 방향의 관점으로 보는 것은 꽤 위험해 보이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 올라가는 주가가 괴리처럼 보여서 혼란만 가중될 여지가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대세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개별적인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는 것이 살아남는 법이 아닐까 하며,
시장은 위와 아래가 공존하는 혼라스러운 상황이므로 발을 헛딛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살 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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