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늘도 휴머니젠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제 관성이 생겨서 역시나 하는 마음까지 드는데요,

한편으로는 나스닥의 폭락? 속에서 당연한 흐름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하락은 기분이 나쁜 일입니다. 

오늘은 휴머니젠의 하락이 어디까지 진행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먼저 분봉을 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그려놓은 계단식 하락의 박스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제 잠깐 이탈하기는 했지만 오늘 다시 복귀된 공간 안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번의 흐름을 고려할 때 오늘 밤이나 내일 쯤이면 이번 계단도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이 정도 되면 구름대를 뚫고 상승하는 쪽을 예상하겠지만

당장은 그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팩트로만 본다면 챠트는 이번에 구름대를 뚫고 올라서는 모습으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계단인 2.8달러대까지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 

 

일봉을 보면 계속 하락의 연속입니다. 

볼밴 자체가 기울어져 있어서 그 기울어진 하단을 계속 타고 내려가는 중입니다. 

신기한 것은 보조지표는 반등을 하고 있고 심지어 급등 패턴의 모습까지 보인다는 것입니다.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가능성은 차트가 망가져서 보조지표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입니다. 

 

일봉에서는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챠트를 찾아 보았는데요, 

키움에는 상장 이후의 차트만 나오지만 다른 차트를 찾아보니

상장 전의 주가도 보입니다. 

그리고 대략 그 때의 바닥은 1.8달러 부근이네요. 

그렇다면 렌질루맙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던 시절의 휴머니젠은 1.8달러 부근이 바닥이었기 때문에

그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상이지만 만일 거기까지 간다면 반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순수하게 예상을 해 본 것이기 때문에 부디 더 이상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해 주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마감 시황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곧 설입니다. 그리고 바로 입춘인데요, 

따뜻한 봄을 기대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