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 06:48ㆍ주식/휴머니젠 케이피엠테크
오늘(미국 시간 9월 1일)자 뉴스에
화이자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물론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뉴스가 처음은 아니지만
오늘 뉴스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는 그 요약 부분입니다.
원문은 링크되어있는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발표는 화이자와 머크가 경쟁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화이자는 중증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중,말기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1,140명이 될 것입니다.
이 때 사용할 약물은 PF-07321332로 알려진 화이자의 알약과
에이즈 감염에 대한 병용 치료에 사용되는 리토나비르(ritonavir) 이며,
이 두 약물을 저용량으로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이자의 약의 특징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핵심 효소를 활성화하지 못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머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실험 약물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미 입원이나 사망의 위험을 줄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기 단계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라는 물질은
바이러스의 RNA에 오류를 도입하여
결국 복제를 하지 못하도록 막도록 설계된 항바이러스제라고 합니다.
화이자는 지난 7월에 당뇨병 처럼 기저질환이 있는 중병 위험이 높은
코로나 감염 성인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작했으며
이 결과가 가을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승인된 유일한 항바이러는 치료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O)의 정맥 주사제 Veklury(일반적으로 remdesivir로 알려져 있음)입니다.
머크는 지난 6월에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효과가 입증되고 승인되면
미국 정부가 약 12억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합의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회사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미국의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역시 PF-07321332의 시험이 성공하면 4분기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원문의 내용을 번역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화이자와 머크가 각각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미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며,
잘 진행될 경우에 연말에 긴급 승인 신청을 요청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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