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점검! 다음 주가 걱정되는 케이피엠테크(042040) 장 마감 시황 분석

오늘은 주말을 맞아서 지난 주의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흐름을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그 전에 금요일의 흐름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케이피엠테크는 금요일 상승 마감 했습니다 .

종가는 2,995원으로 10원, 즉, 0.34% 상승하였는데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의 영향으로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의 흐름은 목요일 마감 시황의 예상? 바램 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상승과 하락의 힘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더 우세한 쪽으로 기울어져 상승마감 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30분 봉을 보겠습니다. 

30분 봉에서 전일 장대 음봉으로 하락한 후에 횡보가 이어졌는데요,

금요일은 장 초반 양봉을 세우면서 매수 신호까지 발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위꼬리를 달면서 밀린 후에 매도 신호로 마감했는데요,

그래도 장 초반의 상승보다는 덜 밀려서 

상승으로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급락 패턴이 나올 수 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이대로 밀리면 월요일에는 추세선을 깨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950을 보는 흐름이 나올 수 있는데요,

현재 추세선은 2970원 정도에 있습니다. 

그 구간에 30분 봉으로 매물대가 있어서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깨지 않고 반등할 여지도 있습니다. 

60분 봉으로 보아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20일 선을 깬 상황이고 

일단 단기 추세는 깨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2900원 초반까지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급반등 시킬 재료가 당장 있을까요?

아니라면 그렇게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일봉입니다. 

지난 목요일 음봉으로 매수 신호가 나왔었는데요,

그 이후로 힘이 없습니다. 

상승 마감하기는 했지만 금요일은 위꼬리가 달려 있는데요,

이제 일봉으로 월요일은 구간이 어려워 하락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분봉에서도 구조가 좋지 않았는데요,

조합을 해 보면 월요일에는 장대 음봉의 가능성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매도 신호까지 나올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진행되면 최근 지지를 받았던 120일 선을 깰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아래 올라오는 추세선에 기대야 하는 상황인데요,

가격으로 보면 2760원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다른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매도 신호가 나오고 나서 다시 120일 선의 지지를 받으면서 매수 신호가 나오면

급등으로 가능성을 열게 되기 때문에

위로 3100원까지 보이는 흐름이 됩니다. 

과연 어느 쪽의 확률이 높을까요?

그래서 주봉도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주봉을 보겠습니다. 

주봉으로 보면 현재의 구간이 가장 많은 매물대를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매수 신호 후에 매도 신호가 나오고 2주 연속 상승을 한 상황인데요,

다음 주는 구간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구조가 좋아 버티고 있는데요,

그래서 길게 보면 횡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 밀려서 마감하면 

매수 신호를 바라보기가 더 어려워 집니다. 

따라서 흐름으로는 추가 상승이 나오는 주가 되어야 하는데요,

일봉에서 보았던 장대 음봉의 가능성도 보이기 때문에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주봉으로는 장대 음봉의 가능성과 이번 주와 같은 약한 상승이 모두 보이는 상황인데요,

도대체 어느 쪽일까요?

 

결론입니다. 

일단 휴머니젠이 흐름도 그렇고 분봉이나 일봉으로 보면

월요일 상승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주봉도 위 아래의 가능성이 다 보이는데요,

이렇게 애매한 상황이 된 것은 현재 구간이 횡보구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 쪽으로든 열려 있고

열린 곳으로 가면 그 크기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참 어려운 구간인 것 같습니다. 

이 퍼즐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사실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을 예측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의미 없는 일이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상을 해 보는 것은 

일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고 

그렇게 되지 않을 때에 나의 뷰를 조정하기 위한 기준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야 실제로 한 방향이 나올 때에 내 생각이 틀렸고

방향을 수정해야 하겠다는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면에서 케이피엠테크는 상당히 긴 시간을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떨어지지 않게 관리만 해 주는 느낌입니다. 

그러므로 당장에 재료가 소멸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다면 

하단으로 흐를 때 분할로 매수해서 평단을 낮추는 기회로 삼는 것이 유효해 보입니다. 

물론 기회 비용으로 보면 방향성이 잘 보이는 주식으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오래 보유한 분들이라면 그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복잡한 생각을 들게하는 케이피엠테크에 대한 솔직한? 주간 점검 시황을 마치겠습니다. 

남은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