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시황 2021. 3. 31

오늘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장중 1% 넘는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밀려서 마감했습니다. 

 

밀린 이유는 아래에서 채트를 보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개인만 6천억 넘게 매수했습니다. 

 

외국인들은 고점에서 털은 걸까요? ㅎㅎ

 

 

 

외국인들은 선물에서도 매도로 대응했습니다. 

 

개인들은 선물도 매수했습니다. 

 

어쩌려고 그러는 걸까요?

 

상승으로 진행되면 좋겠지만 이러면 쉽지 않은데 말이죠...

 

 

 

코스피 일봉을 보면 추세를 넘지 못한 모습입니다. 

 

혹시나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넘지 못했습니다. 

 

오늘 밀린 자리도 그 자리입니다. 

 

 

코스피 분봉을 보면 매도 신호가 발생했습니다. 

 

급등한 이후에 결국 밀렸는데요,

 

후행스팬을 보면 한 번 더 충격이 예상됩니다. 

 

 

 

코스피 주봉도 보겠습니다. 

 

매도 신호 후에 오히려 반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저 양봉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제 2일 남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중요한 것은 월봉입니다. 

 

오늘이 3월이 마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월봉은 결론 부분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국인 선물 동향을 보면 오늘도 거의 장을 흔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외국인을 움직인 주체는 역시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개인들이었습니다. 

 

개인 풋 매수 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이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선물 챠트를 보면 오늘의 움직임이 보이는데요, 

 

갭 상승 후에 밀린 상황에서 매수 신호를 만들면서 상승시켰습니다. 

 

어제의 매도 신호와 조합하면 힘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장중 1% 넘는 상승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일봉 부분에서의 저항에 맞고 하락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개인 풋의 흐름을 보면 

 

개인들도 그냥 개인이 아닌가 하는 우연의 일치를 보여줍니다. 

 

오늘 마지막 원을 보면 세력은 한 번 더 밀면서 오늘 장을 하락으로 마감하도록 밀었습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코스피 월봉이 완성된 오늘 장은 월봉을 양봉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윗꼬리를 연결하면 아직 하락 추세에 갖혀있는 모습입니다. 

 

저 모자를 벗기는 4월이 될 수 있을까요?

 

코스피는 안 좋은 월봉 구간을 2개월째 상승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좋은 구조의 힘으로 어렵게 끌고 가고 있는대요,

 

이렇게 가기에도 4월은 벅차 보입니다.

 

눈으로만 봐도 횡보만으로 추세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4월의 움직임은 하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급등하는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급등할만한 분위기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4월은 양매수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봉상의 움직임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내일도 장은 열립니다. 

 

오늘 일봉으로 구조는 망가졌며, 

 

일봉 구간도 내일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락이 유력합니다. 

 

지난 번처럼 급등으로 막아낼까요?

 

 

코스피 일봉은 급등 패턴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매도 신호가 나오면 다시 급락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삼성전자는 이미 매도 신호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삼성전자 일봉입니다. 

 

삼성전자는 매도 신호가 이미 발생해서 현재는 급락으로 방향을 틀어 놓은 상황입니다. 

 

 

내일 코스피는 저 신호처럼 될까요?

 

지금 자리의 싸움이 끝나고 현 구간을 벗어날 때 어떤 신호일지 궁금하네요.

 

그 방향이 따라가야할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