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애플(AAPL) 기술적 분석

오늘은 너무도 유명한 애플의 주가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애플의 시총은 무려 2조 3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명실상부한 대형주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애플의 월봉 챠트입니다. 

 

2011년도에 11달러가 보이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하면 12.4배나 올랐습니다. 

 

특히 2020년 한 해의 상승이 정말 눈부실 정도입니다. 

 

챠트상 특이한 점은 20달러 근방에서는 거래량이 많이 있었는데

 

상승하면서 오히려 거래량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물량이 잠긴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애플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도를 잘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주봉은 어떨까요?

 

2019년에도 꽤 상승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초에 그만큼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하락시에 거래량이 꽤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량을 줄이면서 오르다가 작년 8~9월 하락 시에도 거래량이 늘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거래량에 장악당하지 않고 상승 구조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패턴은 볼랜저밴드를 밀고 올라가다가 음봉이 보이면 조정이 온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도 밴든 상단에서 음봉 발생 후에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일봉을 보겠습니다. 

 

일봉은 위에서 언급한 작년 조정 이후의 기간을 담고 있습니다. 

 

주봉보다는 조금 더 복잡한 것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우상향한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정 구간에 거래량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매도하는 사람이 적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결론입니다. 

 

확실히 미국주식의 챠트 그것도 대형주의 챠트는 

 

코스피나 코스닥과 같이 세력이 주도하는 챠트와 다른 부면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크게 보면 세력이지만 움직임이 어찌보면 정직?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챠트상으로 현재 구간은 조정구간입니다. 

 

그럼 얼마나 조정을 받을까요?

 

주봉상 적어도 4주간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내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월봉도 사실은 좋지 않습니다. 

 

과열을 식히는 구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월봉상 하락에 챠트를 내주지 않은 것을 보면

 

(최근 월봉상 추세를 깨는 하락은 없었습니다. )

 

추세가 깨지지 않은 한 그리고 거래량과 함께 하락하지 않은 한 

 

조정의 깊이보다 상승의 폭이 더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오늘의 분석으로 앞날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되는 변화를 보시면서 

 

추세가 꺽이지 않은 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만 애플의 기술적 분석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