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010280) 기술적 분석 두 번째

2021. 2. 4. 16:58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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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석 이후 오늘 다시 보니 그동안 많이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분석에서 세력의 매집을 근거로 하여 상승을 예상했는데요, 

 

지금은 그 상승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일봉 챠트를 보면 1555원에서 오늘 2010원으로 많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어제 2220원의 고점을 찍은 후에 오늘도 상승했다가 밀리는 윗꼬리를 나란히 달고 있는데요, 

 

보통 이렇게 윗꼬리를 나란히 달고 양봉 옆에 음봉이 붙으면 하락 신호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어제의 거래량과 오늘의 거래량을 보면 꼭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거래량 없이 조정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입니다. 

 

 

최근 상승을 보면 거래량을 터트리면서 상승했다가 조정,

 

그리고 거래량과 함께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저런 거래량이 나왔을까요?

 

이전 글에서 적은 것처럼 쌍용정보통신의 주식수는 4천만주정도 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50%인 2천만주는 대주주 지분이기 때문에 

 

시중에 모든 주식이 나와도 2천만주가 최대입니다. 

 

 

 

** 쌍용정보통신에 대한 기본 내용은 아래 지난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쌍용정보통신(010280) 기술적 분석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12월에 섭립된 회사로 2000년 4월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 판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국방,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town.tistory.com

 

 

 

하지만 1/28 에는 2천 6백만주이상, 1/29 에는 무려 5천 4백만주의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5천 9백만주 가까운 거래량이 터졌는데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정상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자전 거래입니다. 

 

보통 세력들이 많이 쓰는 방법으로 여러 계좌를 운영하면서

 

매도 또는 매수 수량을 자기가 다른 계좌로 소화하면서 

 

일종의 저글링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물량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일반 개인들의 물량을 가져가거나

 

반대로 떠넘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거래량과 속도 때문에 개인들은 알기가 어려운데요, 

 

복잡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이번 상승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알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쌍용정보통신을 컨트롤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며, 

 

이것이 어떤 방향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상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이한 한 가지는 뚜렷한 재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재료없이도 이렇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들이 충분히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정리할까요?

 

아직 세력이 나간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30분봉 챠트를 보면 상승과 하락시에 각각 거래량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 고점에서 일부 털고 있는 정황이 보였는데요, 

 

따라서 오늘 일봉 모양도 그렇고 며칠간 횡보 또는 조정을 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 흐름을 보면 세력이 완전히 장악하고 가지고 노는 모습이기 때문에 

 

그들의 계획표에 따라 움직일 것 같습니다. 

 

다만 언제든지 패대기도 가능하므로 이런 세력주는 항상 움직임을 보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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