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질주하는 코스피! 그 끝은 어디인가? 2021년 1월 7일 마감시황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3천 돌파는 물론 총 2.14% 급등했습니다. 

 

오늘의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주도했습니다.

 

현물에서는 말입니다. 

 

몇일간 엄청나게 팔아대던 기관이 오늘 많이 매수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을 타고 개인은 일부 금액을 이익실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래 선물 동향을 보면 

 

개인들이 주도한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7일 연속 선물을 매도했으나 상승을 멈출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 외국인들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구간이 보였는데요, 

 

개인과 외국인이 팽팽하게 대치하면서 끌려다녔던 것에 비하면 

 

오늘의 선물은 너무 상승했다고 생각했는지 개인들의 힘이 조금 떨어진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옵션에서 외국인은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습니다. 

 

 

풋옵션에서 개인은 매수하다가 매도로

 

외국인은 매도하다가 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결과적으로 선물챠트는 아래와 같이 그려졌습니다. 

 

어제 마감시황에서 검은선을 살짝 깼던 것에 대해서 

 

급상승으로 맞설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대로 급상승으로 추세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상승과 하락신호의 교차신호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추세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필요한 순간마다 이어졌고 사실 쉽지않은 상승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 일봉 챠트입니다. 

 

오늘의 제목처럼 코스피의 상승은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밴드 상단을 타고 올라가는 그림은 마치 급등주의 움직임과 닮았습니다. 

 

급등주의 끝이 좋지 않듯이 코스피도 그러하지 않기를 바래보지만....

 

왠지 불안한 생각은 틀린적이 없다는....  

 

하지만 당장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세가 살아있는 한 계속 타고 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결론입니다. 

 

과연 코스피 상승의 끝은 어디일까요?

 

지난 서브프라임 때의 하락의 대척점에 있는 코스피는 2천을 중심으로 3천 100까지 보입니다. 

 

단순한 생각이지만 정말 이렇게 밸런스를 맞춘다면 앞으로 몇 달간은 상승을 즐기겠지만 

 

하락 신호가 발생하는지도 계속 유의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