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구현해 본 셀트리온 주가예측

2020. 12. 8. 16:54인공지능,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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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증권의 가장 많은 조회를 기록한 종목은 셀트리온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은 향후 주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려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은 파이썬 쥬피터 노트북을 사용했으며, 

 

예측 알고리즘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Prophet 라이브러리를 사용했습니다. 

 

처음 세팅은 아래와 같이 시작됩니다. 

 

아래 내용 중에 'plotly'는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 불러온 라이브러리입니다. 

 

 

셀트리온 주가는 네이버에서 크롤링 해왔습니다. 

 

그 다음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데이터를 'df_prophet'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최근 데이터를 출력해 보니 제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예측 변수를 세팅하고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학습 후에 예측한 값의 일부를 출력해 보니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Warning이 뜨는 것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지만 

 

당장 프로그램은 잘 돌아 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예측 그래프를 그려봅니다. 

120일 간을 예측한 그래프인데,

점들은 실제 데이터이고 파란색 선과 띠가 예측값입니다. 

 

과거 데이터들은 대부분 예측값 안에서 움직였는데 최근 3일간은 크게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추세는 참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입니다. 

 

지난 데이터를 기초로 미래를 예측해 보는 것은 누구의 말처럼 '백미러를 보면서 운전'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마음을 어느정도 풀어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최근 경향처럼 크게 벗어나는 데이터를 통해서 볼 때 본 예측 그래프를 참조로 몰빵하는 분은 당연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위 그래프는 단지 지난 값들의 추세를 마치 하나의 도식으로 구현한 것에 불과하므로 돌발 변수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하락한다는 그래프를 보고도 계속 들고 있을 수 있을까?

 

적어도 하락만 피하게 해 주어도 어디인가 하고 말입니다. 

 

이제 시작이므로 위 그래프를 더 정교하게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상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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