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5구역, DH 방배 청약 경쟁률

 

많은 관심을 받은 방배 5구역, DH 방배의 청약이 끝났습니다. 

특공과 1순위 청약이 끝나고  청약일정이 하루 더 남았지만

사실상 1순위 마감이기 때문에 오늘의 청약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한 가지 특징은 지난 원펜타스 청약보다는 경쟁률이 낮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역시 쉽지 않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청약하신 분들은 가능성을 따져 볼 텐데요,

청약의 경쟁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먼저 59타입입니다. 

물량이 많은 59B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습니다. 

14,684명이 신청하여 233.08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모든 평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추첨제 물량은 37개이므로 어차피 가점제로 당첨되는 26명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추첨제의 경쟁을 하는 사람들은 14,658명이 되고,

이를 기초로 경쟁률을 생각하면 약 400대 1이라는 경쟁률이 나옵니다. (396 대 1)

물론 이 중에서 1주택자도 있으므로 무주택자의 경쟁률은 이들을 빼고 계산해야 더 정확하지만

해당 정보는 알 수 없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과연 1주택자들은 얼마나 신청했을까요?

아는 내용으로 하나 더 살펴 보겠습니다. 1주택자의 경쟁률은 어떨까요?

1주택자라면 9개를 가지고 경쟁해야 하므로 1,629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이 나오네요.

 

이제 84 타입을 보겠습니다. 

84타입의 대장은 A 형인데요, 경쟁률을 보겠습니다. 

일단 청약한 사람들은 25,527명이나 됩니다. 

59타입보다는 적지만 물량이 많아서 경쟁률은 77.59대 1입니다. 

하지만 역시 추첨제만 보면 달라집니다. 

추첨제 물량은 98개입니다. 가점제 물량이 231나 되네요.

가점제를 제외하면 경쟁자는 25,296명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실제 경쟁률은 258대 1이 나옵니다. 

물론 이 중에서 1주택자도 있으므로 무주택자의 경쟁률은 이들을 빼고 계산해야 더 정확하지만

해당 정보는 알 수 없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과연 1주택자들은 얼마나 신청했을까요?

그리고 1주택자 추첨 물량은 24개로 이를 계산하면 1,054대 1이라는 경쟁률이 됩니다.  _O_

 

참고로  2개의 평수 중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은 84C가 차지했습니다. 

56개 모집에 2,165명이 청약했네요. 

가점제 물량은 40개이므로 순수 경쟁자는 2,125명입니다. 

추첨제 물량 16개에 대한 경쟁률은 132.8대 1이 나오는데요, 

이 숫자 역시 만만한 숫자는 아닙니다. 

그래도 숫자가 가장 적은 타입에 경쟁률이 낮은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숫자가 많은 물량에 몰린다는 것을 확인 시켜 준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들은 확률이 높은 쪽으로 몰리는데요, 

오히려 낮은 확률처럼 보이는 기회가 더 높은 확률이 되어 버린 것이 아이러니 하네요...^^

 

다른 평형의 경쟁률도 아래 파일로 올려 두었습니다. 

돈이 정말 많은 분들은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 (부러워요~)

청약 경쟁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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