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은 하락을 이어갔다. 추세를 확실히 깬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깊은 조정을 주고 있는 것! 일봉은 볼밴을 다시 꺽어 내리고 있고 기술적 반등만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주봉으로 지난 번에 보았던 목표치에 근접한 모습으로 일봉으로 치자면 6개월 평균에 해당하는 이평선에 와 있다. 그렇게 주봉으로 반등이 기대되는 순간이지만 지금의 기세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을 듯 보인다. 월봉은 이제 시작처럼 보이고 기준점은 11400부근에 있다. 거기까지는 적어도 가지 않을까? 속도가 빠르면 지나갔다 올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전쟁 말고 더 큰 악재로 무엇을 만들어낼 지 그들의 상상력이 궁금할 뿐이다. 이번 주에 미국 금리인상이 예고된 만큼 인상의 폭이 예상을 넘어서게 될까? 아마도 이번에는 0.25%p를 인..

루시드모터스, 루시드그룹은 오늘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하락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루시드 역시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오랫만에 루시드그룹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루시드 일봉을 보면 저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고점을 찍은 후에 하락 기조는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바닥을 다지는가 싶었지만 결국 삼각 수렴을 이탈하기 시작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주봉으로 보아도 루시드는 저가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꼬리를 제외하면 20달러를 살짝 못 미치는 구간이 바닥으로 보여지는데요, 볼밴의 위치를 봐도 그렇고 현재로서는 바닥에 근접해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막 후행스팬의 데드크로스가 난 상황이라 충격이 남아 있을 수 있겠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다만 분봉에서는 아직 저가를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휴머니젠은 하락마감했습니다. 무려 10% 되는 하락으로 최근의 상승 기조에 비하면 크게 꺽인 것 처럼 보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챠트를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분봉에서 보면 추세를 이탈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결국 지난 고점에서의 거래량은 단기 세력이 일단 이탈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급락 패턴으로 진행된 것도 인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 급락패턴이 진정이 되려고 하는 순간에 장이 마감했는데요, 여기에서 반등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한 방 더 밀릴 수 있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낭떠러지에서 미끄러졌는데 중간에 나무에 걸린 형국입니다. 잘 올라가면 좋지만 혹시나 나무가 부러지면 추가 하락을 걱정해야 합니다. 일단 분봉은 그렇게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 '결제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재하다'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 단어가 철자법이 맞는 것일까요? 정답은 둘 다 맞다 입니다. 다만 그 사용하는 용도가 다른데요, '결제하다'는 물건을 살 때 값을 치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돈이 이동하는 것은 결제입니다. 그렇다면 '결재하다'는 어떤 때 사용할까요? '결재'는 직장과 같은 곳에서 상급자에게 서류의 검토나 승인을 받을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즉 권한과 관련해서 사용할 때는 '결재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몽땅연필은 무엇일까요? 연필을 사용하다보면 점점 짧아지는데 결국에는 손에 잡기 힘들정도로 작아지게 됩니다. 이런 연필을 몽땅연필이라고 합니다. 몽땅이란 것은 이처럼 짧고 뭉툭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몽땅이라고 하면 짜리몽땅이라는 말도 생각나는데요, 짜리몽땅은 짜리와 몽땅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몽땅의 뜻은 살펴 보았지만 짜리의 뜻은 무엇일까요? 쩌리랑 비슷한 뜻일가요? ^^ 짜리는 강원도의 사투리로 작다못해 자잘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 번쯤 들어 보았을 짤짤이도 그런 의미와 닿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